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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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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전국 1등급을 수상한 유일한 특수교사, 우리과 겸임교수인 김수정 선생님(광주선명학교 교사) 이야기

  • 작성자초등특수교육과
  • 등록일2024-11-09
  • 조회수466

2024년 11월 7일, 가슴 졸이며 기다리던 소식이 김수정 선생님께 날아들었습니다.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 전국 1등급 수상자로 확정!! 이라는 소식이 말이죠~

 

김수정 선생님은 '미래의 문을 여는 GATE 프로젝트로 발달장애 학생의 자기주도역량 기르기'라는 주제로 4월 중순부터 약 7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이 대회를 준비하셨답니다. 광주지역 예선대회 보고서 출품(8월말), 광주지역 1등급 대상자로 선정 및 발표 심사(9월초), 전국대회 보고서 출품(9월말), 전국대회 발표심사 대상자로 선정 및 발표심사(10월)...이러한 긴 여정을 거쳐 제18회 디지털교육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받은 유일한 특수교사가 되신거지요. 김수정 선생님은 이 대회와 관련하여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하셨습니다(아래 글은 첨부된 파일 속 내용의 일부입니다).

 

"디지털 수업을 한다는 것은 '이걸 가지고 뭐가 달라지겠어?'라는 쉬운 비관이 아닌 '적어도 나는 뭐라도 할 거니까 내일은 오늘과 같지 않을 것이다'라는 어려운 낙관을 선택함을 의미합니다. 저와 우리 반 아이들이 해 온 수업은 실패와 시행착오로 가득하지만 우리는 그 속에서 계속해서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휠체어를 탄 사람에게 노력해서 미닫이문을 열라고 하지 않고 건물에 자동문을 설치하듯 디지털 교육도 모두를 위한 디자인 철학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가장 마지막에 남은 학습자까지 품는 에듀테크가 가장 성공한 에듀테크가 될 것입니다."

 

"제 연구의 가장 큰 성과는 1등급이라는 결과가 아니라 불안과 자기 불확신의 시기를 관통하며 실패와 실수까지도 고유한 삶의 무늬로 만들고자 했던 수업의 과정에 있습니다."

 

"쉬워서 시도한 것이 아닙니다. 가치롭기에 도전한 것입니다. 확신으로 밀고 나간 결과가 아닙니다. 매 순간 흔들렸으나 한 걸음만 더 나가자는 마음으로 해낸 일입니다."

 

이런 열정을 품으신 선생님께 수업을 받는 우리과 학생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김수정 선생님의 특수교육을 향한 진정성과 열정을 선생님의 후배이자 곧 특수교사가 될 우리과 학생들이 본받기를 기대합니다. 그리고 특수교육을 하는 한 사람으로 너무 자랑스럽고 고맙다는 말씀을 전합니다. 

 

메인사진.jpgKakaoTalk_20241106_100259388.jpg1등급.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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