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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여자대학교 초등특수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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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후배님들에게~(힘팍팍!!)

  • 작성자어룡초등학교 특수교사- 차은영
  • 등록일2013-09-12
  • 조회수1851

안녕하세요~

광주여대 초등특수교육과 07학번 차은영입니다.

이제는 올해 신규발령 받은 어룡초등학교 특수교사이구요~

 

시간이 흐르고 흘러, 무덥던 여름이 가고 어느덧 선선한 가을이 왔어요.

그리고 결전의 그날, 임용시험일도 성큼 다가왔네요.

전 이맘때 '아~ 시간이 조금 더 있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하고 생각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얼른 끝내버리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어요. 아마 여러분도 지금 비슷한 마음이겠지요?

 

저는 삼수끝에 합격한 케이스이요. 현역때는 2차에서 떨어지고, 재수때는 최종에서 떨어지고, 그리고 정말 운도 많이 따라줘서 삼수때는 합격했죠. 그런데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었어요~(지금 생각해보니 알것 같네요)

 

현역때는 '어떻게든 1차만 붙고보자, 2차는 그때 가서 하고~ '라는 마음을 먹고 준비했죠.

그랬더니 정말 1차에서만 합격하고 2차에서는 여지없이 떨어지고 말았어요. 당연한 결과였죠.(물론 그 당시에는 알지 못했지만요~) 그 다음 재수때도 마찬가지로 3차 준비에서 소홀했고 소홀했던 만큼 그 결과는 참담했죠.

(어떤 친구는 올해는 연습삼아 보는 거고, 내년에 진짜 준비한다고 말하기도 하던데 이건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에요! 올해, 내년에도 아마 연습삼아 본다는 말로 그 다음해를 또 기약하겠죠. 이건 그저 최선을 다하지 않을 핑계에 불과해요. 핑계!)

 

저의 이야기를 하면서 여러분에게 하고 싶은 말은,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거에요~

'될 수 있다, 할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 그리고 자기자신에 대한 믿음.

 

어쩔 때는 합격할 수 있다는 마음이 커서 의욕이 샘솟기도 하고, 또 얼마 안가서는 정말 내가 잘하고 있는 게 맞는 건가? 합격할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 일어나 하루에도 수십번 롤러코스터를 타는 기분이죠. 그런데 이건 나만 느끼는 것이 아니라 시험을 준비하는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느낀다는 거에요~ 이럴수록 더욱 더 마음을 다잡고 나를 강하게 믿어 주어야 해요. 나도 내 자신을 믿지 못하는데 누가 나를 믿어 줄꺼에요?

그러니깐 마음 강하게 먹고, 조금만, 아주 조금만 더 고생하자구요,~

 

후배님들~

두서없이 쓴 글이지만 그래도 제 글이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해요~

체력관리 주의하시고(시험 앞두고 아프면 정말 서럽고 억울하고ㅡ 제가 그랬거든요ㅠ-그러니깐 몸튼튼!! 마음튼튼하게!!)

 

후배님들이 현장에 오실 때까지 저도 후배님들께 도움을 줄 수 있는 선배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을께요~

(조금 부끄럽네요 ^^;)

그럼 후배님들 마지막 그날까지~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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